디지털 페인팅 [삼일절 무궁화 지도 일러스트 이미지] #31절 의미 #태극기일러스트

 

 

삼일절 의미

 

 

 

 

삼일절은 쉬는날로 직장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또,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하루의 시간이기도하다.

 

 

 

 

 

 

학교 다닐 때 분명히 중요하게 배웠던 날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날인데 그 의미나 가치에 대해서는 어른이 되면서 점점 퇴색하다가 지금은 그저 쉬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쉬는날과 쉬지않는날은 분명히 다르다.

아무리 중요한 역사적인날이라해도 쉬어야 '정말 중요한 날이구나'하고 생각하게된다.

 

 

 

 

그런 의미에서 3.1절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날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어릴 때부터 유관순누나에 대해서 많이도 배워서 마치 아는 언니같기도하고 누나같기도 하다.

 

 

 

 

 

 

 

 

삼일절은 우리가 일본에 저항하며 우리의 독립 의지를 전세계를 향해 알린 날이다.

독립만세운동을 하며 숭고한 의지와 나라의 독립을 향한 투지를 가슴터져라 외친 날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역사의 중요성 

 

 

 

 

 

 

어른들에게 31절이 쉬는날이 되었기때문에 우리아이들에게도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말해주는것에 대해서 깜빡할 때가 있다.

예를들어 가장 중요한 명절인 설, 추석에 대해서도 그 의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번 코로나때문에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대모임도 없어지니 아이들에게는 그저 한복을 입고 떡국을 먹고 세뱃돈을 받는 날이되었다.

그래서 매번 그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려고 노력한다.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를 없다

 

 

이번 삼일절에는 아이들과 함께 그 의미를 기억하며 관련 책도 읽어보고 직접 태극기도 그려보고 유관순열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과거에 우리의 자유에 대해서 싸우고 노력했던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자유를 잃지않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어렴풋이나마 알면좋겠다.

 

 

 

삼일절 다음날은
새 학기의 시작

 

 

우리 아이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는 것도 낯설고 새로울텐데 아예 새로운 세계로의 입학이라니 두려움도 클 것 같다.

어디서 들었는지 우리 아이가 말하는 초등학교는,

'공부만 40분동안 해야하는 곳'

'조금 떠들거나 움직이면 혼이 나는 곳'

이라서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더 큰 것 같다.

나 역시 처음 학부모가 된다는 설레임과 걱정이 앞선다.

새로운 초등학교를 위한 준비물도 제때 잘 챙길 수 있을지, 특별활동 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잘 신청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아이의 담임선생님은 어떤분일지, 반 아이들하고는 잘 어울릴 수 있을지도 염려가 된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그 시간동안 아이와 삼일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쉬는동안 새로운 학교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를 해서 즐거운 입학식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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