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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일러스트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는 토끼 일러스트] 봄 이미지 #클로버 일러스트 #2023계묘년

Jina의 그림/art

by creator.jina 2023. 2. 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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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일러스트 

 

 

아직은 겨울이 지나지 않아 방심해서 얇은 옷을 입고 나가면 추위에 덜덜 떨게 된다.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풍경들이 보이고 이제는 신선해진 바람을 느끼며 봄이 선뜻 앞으로 다가옴을 알 수 있다.

 

 

 

 

 

 

 

행운의 네 잎클로버

 

세 잎의 클로버들 중에 네 잎이 달린 클로버를 찾으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정말 어렸을 때 심심하면 항상 혼자 아파트 뒷동산에 갔었다.

생각해 보면 그 어린 나이에 혼자 나가서 한참을 놀다가 오는데 엄마는 왜 나를 찾지 않았을까?

요즘이랑은 다른 걸까?

의문이 든다.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절대 혼자 밖에 내보내지 않는 것 같은데 나 어릴 때에는 학교가 가깝지고 않았는데 30분 정도를 걸어 학교를 혼자 왔다 갔다 하고 혼자 나가서 놀이터나 뒷동산을 오르곤 했다.

 

어쨌든, 그 뒷동산은 풀과 꽃이 많아 곤충들도 많은 곳이어서 메뚜기, 방아깨비, 잠자리등을 잡으며 놀았다.

클로버 같은 것들도 많았는데 그중 네 잎클로버는 흔했고 다섯 잎, 여섯잎까지도 보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클로버가 아니었나 보다.

그런데 그때는 정말 클로버라고 생각했고 "아 이건 정말 흔한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네 잎클로버가 흔하면  더 이상 희소가치가 없어진다.

 

 

 

 

 

그런데 커서 클로버가 무성한 곳에서 네 잎클로버를 찾아보면 절대 찾을 수가 없다.

 

우선, 어릴 때처럼 그렇게 오랜 시간 앉아 네 잎클로버를 찾을 시간도, 체력도 없다.

 

그래도 클로버들을 보면 그 어릴 적에 네 잎클로버를 찾아 놀던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곤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잠시 앉아 눈으로 찾아보곤 한다.

 

 

 

네 잎 클로버를 찾는 
2023 계묘년 토끼들

 

 

토끼는 정말 클로버를 먹는 걸까?

클로버를 왜 토끼풀이라고 하는 걸까?

 

찾아보니 클로버의 하얀 꽃봉오리가 토끼의 봉긋한 꼬리를 닮았기에 토끼풀이라고 불린다 고한다.

 

 

 

 

 

그러고 보니 봉긋하고 하얀 꽃봉오리가 귀여운 토끼의 꼬리와 참 닮았다.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들 속에서 소박한 행복을 알아채지 못하고 행운만을 찾아 헤맨다고 말한다.

 

그래도 우리는 늘 갈망하게 되는 것 같다.

되풀이되는 하루 속에서 행운의 기회를 움켜잡게 되는 날을.

 

 

 

 

 

 

 

 

결국 찾게 되는 나만의 행운

 

 

아직도 어릴 때 내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어쩌면 나만 아는 그 장소에서는 행운들이 발에 채일 듯 많이 널려있었을지도 모른다.

 

내 인생에서 그런 동산을 찾아 네 잎, 다섯 잎, 여섯잎 클로버들을 연달아 발견하며 그 행운을 놓치지 않고 꼭 잡을 수 있는 그런 날을 열심히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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