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번지는 느낌이다.
왼쪽부터 노랑, 빨강 그라데이션.
붉은 노을 그라데이션.
층층히 내려오는 핑크 그라데이션.
다른 재료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특히 이렇게 투명한 색감을 내는것은 드물다.
아무리 채도 높혀서 진한 색을 내더라도 수채화는 맑은 느낌이난다.
이러한 느낌은 아무리 디지털아트가 발전을 해도 따라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수채화지가 필요하다.
https://creator-jina.tistory.com/entry/수채화-준비물1-스케치북-파브리아노-아띠스띠꼬중목블랙윙-연필3B-연필깎이
수채화지는 물의 번짐에 있어서 종이가 젖었을 때 약하지 않다.
2. 저렇게 수채화 번짐 배경을 만드려면 종이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어야한다.
3. 원하는 컬러를 정해주고 2개의 컬러를 위 아래로 칠해준 뒤, 교차되는 부분을 물만 묻힌 붓으로 자연스럽게 다시한번 이어준다.
이때, 종이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었다면 두 컬러를 이어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물이 번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번짐이 비규칙적이고 자연스러울수록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
무지개 그라데이션과 바다배경 그라데이션.
수채화에 소금을 뿌려주면 더욱 독특한 느낌이 난다.
소금 주변으로 얼음 결정같은 모양으로 하얗게 번짐현상이 일어나기 때문.
저 바다배경 그라데이션이 그렇게 만든 질감이다.
수작업은 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조형물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종이, 붓,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점토, 나무, 석고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조형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면 디지털 아트는 컴퓨터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예술 작품이다.
디지털 아트는 수작업보다는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수정과 보정이 쉬워서 많은 예술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수작업은 작성적으로 지접적인 손길이 작품에 담긴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도 하다.
요새는 디지털 그림을 많이들 그린다.
그렇게 했을 때 후작업이 편하고 그릴때에도 준비물이 간편하니 휴대성도 좋다.
그렇지만 수작업 만큼의 느낌을 내기가 힘들다.
요즘은 그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
그렇지만 앉아서 고민할 시간에 수작업이든, 디지털이든 하나라도 더 그리는편이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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