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Paintings & Calligraphic Art Festival
한국서화협회에서는 매해 3번의 공모전을 주최하고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1분기(연초) : 국제현대미술대전
2분기(연중) :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3분기(연말) : PCAF
*기존에 운영되던 국제미술초대전과 대한민국창착예술비엔날레가 2020년부터 PACF로 통합되었음.
작년에는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에서 입상하여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었다.
https://creator-jina.tistory.com/entry/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입상궁모란도-특선-입선
이번 2022년 입상한 PCAF는 22년 9월에 접수하여 11월 21일(월)~24일(목)에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전시하였다.
PCAF의 부문은 서예, 캘리그래피, 문인화, 민화, 선묵화 한국화, 서양화 각종 디자인물이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57 이다.
건물에 도착하자 크게 현수막이 보였다.
건물에 표시된 대로 따라서 지하 2층으로 가면 된다.
전시실은 꽤 넓었다.
민화 전시된 공간으로 가 작품을 확인했다.
민화 선생님의 작품과 나란히 걸려있는 기명도 작.
이렇게 전시된 모습을 보니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
작품들 중에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작품인데 특선을 받게 되었다.
다른 민화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문인화 작품들과 캘리그라피.
먹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작품들이다.
문인화도 매력이 있는 그림 같다고 느꼈다.
먹으로 분위기를 잡고 포인트 되는 부분에만 색을 쓰니까 더욱 한국적인 느낌이 든다.
캘리그래피 작품들은 내 취향에 맞는 것들은 별로 없었는데 그만큼 캘리그라피를 잘 쓰기란 어려운 것 같았다.
서양화나 다른 디자인 작품들도 있었다.
공예작품들도 있었다.
특히 도자 쪽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접해보고 싶은 분야이다.
항상 평면적인 그림 위주로 다루다 보니 공예처럼 3D가 가능한 입체적인 작품에 응용해보고 싶은 욕심이다.
섬유분야도 있었는데 한국적인 보자기를 문양으로 만든 것들이 많았다.
구성과 색상을 잘 다루면 현대적으로도 상징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샤넬 팝업스토어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우리나라에서 선보인 보자기를 모티브한 색과 구성들이 참 인상 깊었었다.
한국적인 것을 재해석해서 세계적인 디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시상은 2시에 있었고 그전에 의자들이 채워져 있었다.
한국서화협회의 회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셨다.
이번에도 오래간만에 전시회를 하며 기분전환을 하고 주변에 나들이도 하고 기분 좋은 외출이었다.
PCAF 상장 및 도록
이렇게 상장과 도록도 준비된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은 참 뜻깊은 일이다.
작은 일일지라도 내 인생에서 있어서 작은 것은 없으니 차근차근 이루다 보면 다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https://creator-jina.tistory.com/entry/민화-1급-강사자격증-새해선물로-좋은-십장생그리는법-무병장수기원
[민화 1급 강사자격증] 새해선물로 좋은 십장생_그리는법, #무병장수기원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입상_궁모란도 특선 입선 (9) | 202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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