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2급 강사자격증] 초급 세번째-초충도그리기_뜻과 그리는법 알아보기
민화 2급 강사자격증의 초급 과정 중 세번째 작품이다. 초급과정은 연화도, 호작도(호랑이와 까치), 초충도가 있다. 초충도는 초급의 마지막이다. 초충도는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담고있으며 그 자체로 문인정신이나 구복을 뜻하기도 한다. 초충도는 말 그대로 풀과 벌레를 그린 그림이다. 내가 그린 것은 맨드라미와 쇠똥벌레로 신사임당이 그렸다고 전해진다. 신사임당은 풀벌레를 자주 그렸는데, 워낙 실제같이 그려서 닭이와서 쪼았던적도 있다고한다. 맨드라미와 과꽃이 피어있고, 나비 세마리, 또 세마리의 쇠똥벌레가 있다. 맨드라미는 관운의 행운을 상징하는 꽃이다. 세마리의 나비와 쇠똥벌레는 아들을 상징하고있어 아들들의 관운을 비는 민화라고 할 수 있다. 즉, 신사임당이 아들들의 관운을 빌며 가족의 행복..
Jina의 초보민화 이야기/2급
2022. 12. 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