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어느새 따스한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3년은 행복한 기억도 많지만 심적으로 엄청 시리고 감정을 다스리기 힘든 나날도 많았습니다.
어느새 무뎌지면서 적응해나가고 있지만 문득문득 참기 힘든나날도 아직은 많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겨내려 무던히 애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같은 나날들이 지나가면 저에게도 따스한 햇살 같은 봄이 오겠죠?
그날을 위해 참고 또 인내하고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어리석음은 뒤로하고 앞만을 바라보며 걸어 나가야겠지요.
이렇게 어리석은 저에게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그 좋은 사람들에게 봄맞이 인사말을 건네는 일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봄인사말과 함께 좋은 사람들에게 건네어보면 어떨까요?
아래에 봄 인사말을 몇 개 준비해 보았습니다.
봄 인사말
행복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긴 겨울을 견뎌내었나 봅니다.
봄날의 새 아침, 늘 희망찬 기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크고 작은 행복한 순간들이 더해져 당신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든 나날들이
봄 햇살처럼 빛나는 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을 뒤로하니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햇살과 꽃 향기에 희망이 가득 실려 오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봄처럼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 차오르는 행복한 3월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봄 인사말 편지지 이미지
제가 그린 개나리와 편지지 일러스트에 봄인사말을 적어보았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개나리만 한 것이 없지요.
노란 개나리에서 희망을, 그리고 돋아나는 새싹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긴 겨울을 견뎌낸 우리는 이 따스한 봄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지요.
이 일러스트는 아래의 주소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불펌 금지)
https://www.crowdpic.net/@funnyflog00
봄 프로모션 배너 타이틀
봄에 나오는 나비, 달팽이, 무당벌레, 벌과 같은 곤충들, 개나리 같은 식물을 배경으로 한 배너 타이틀입니다.
봄맞이 광고 프로모션 배너 등에 사용하거나, 봄을 전하는 편지 등의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이 이미지 역시 불펌불가로 위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습니다.
맺음의 말
최근에 회사에서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육아휴직 복귀 후, 내가 내 업무를 뺏기고도 그 업무를 내가 하는 게 맞다는 말에, 마치 욕심만 부리는 사람을 만드는 상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꽂혔습니다.
본인도 육아휴직을 사용 후, 많이 힘든 일들을 겪어보았다고 하고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사람.
내가 볼 땐 오히려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사람이 누군데!! 양심도 없는 사람. 꼭 되돌려 받기를.
이제 안 되는 일에 더 이상 힘쓰고 마음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자.
가서 내 몫 이상을 하는 사람이 되자.
그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그렇게 다짐해 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있다면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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