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준비물_1] 스케치북 파브리아노 아띠스띠꼬(중목)+블랙윙 연필(3B), 연필깎이
그림 중에 수채화의 느낌을 가장 좋아한다. 내 성향이 똑부러지지 못하고 나를 보여주기 두려워하는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수채화는 물에 번지면서 이색에서 저색으로 스르르 변화하곤 한다. 그리고 유화나 여타 다른 그림들에 비해서 약해보이지만 가장 서정적이면서 그림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민화를 그리면서도 수채화와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는데 물을 얼마나 어떻게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고 맑게 표현할수록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것. 좋아하는 수채화에 민화의 표현기법을 더해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수채화 일러스트 준비물(1) 수채화 스케치북과 연필, 연필깎이, 연필 지우개 리필 스케치북 파브리아노 아띠스띠꼬 - 중목 스케치북은 무난한 아띠스띠꼬 중목을 구매하였다. 황목은 너무 질감이 쎄서 중목이나 세목을 좋..
Jina의 그림/수채화
2022. 12. 18.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