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2급 강사자격증] 고급과정 - [5]궁모란도 그리는법 - 암수바위 채색과 완성

 

 

 

암수 바위 칠해주기

 

 

 

남자바위, 여자바위 밑색 칠하기

 

궁모란도에  바위에 있으면 석모란도라고도 한다.

옛날에 혼례식장에 쓰였고 모란 아래에 괴석에 자웅을 표시하는데 남녀를 뜻한다고 한다.

 

 

 

 

 

 

남자바위는 푸른색으로, 여자바위는 붉은색으로 칠해주었다.

 

 

푸른바위 칠하기

 

칠을 할때는 분채로 군청과 아교를 적절히 섞어 칠해준다.

처음 칠했을 때는 군데군데 얼룩이 남기에 두세번 칠해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붉은바위 칠하기

 

칠을 할때는 분채로 지분과 호분, 아교를 적절히 섞어 칠해준다.

처음 칠했을 때는 군데군데 얼룩이 남기에 두세번 칠해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푸른바위 라인따주기 - 먹색

푸른바위를 칠해주면서 밑그림의 검은선이 많이 덮혔기때문에 형태를 따라서 라인을 그려준다.먹물과 아교를 적절히 섞어 라인을 그려준다. 

 

검은 라인위에 금색라인도 그려줄 것이기때문에 검은선은 살짝 두껍게 그려준다.

바위에 있는 둥근 태점등도 그려준다.

 

바위 밑 땅도 칠하고 바림을 해준다.

 

 

 

 

 

푸른바위 라인따주기 - 금색

 

검은선 안쪽으로 금색선을 그려준다.

앞선 먹선과 비슷한 두께로 그려주면 된다.

 

 

 

 

 

태점 찍어주기

 

*태점 찍는 법 : 
1. 바위에 적당한 갯수로, 적당한 위치에 먹으로 찍어준다.
이때, 바위의 선등이 불완전하게 그려졌거나 가려주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 위에 태점을 찍어주면 좋다.
또한, 두 세개가 모여있는 부분도 있고 하나가 홀로 떨어져있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것이 좋다.
2. 태점(먹) 위에 백록으로 가장자리 먹선이 보이도록 찍어준다.

 

 

 

 

붉은바위 라인따주기 - 먹색

붉은바위 역시 형태를 따라서 라인을 그려준다. 먹물과 아교를 적절히 섞어 라인을 그려주고, 바위에 있는 둥근 열매같은것도 민화 펄물감[자홍단]으로 채워준 후, 태점도 찍어준다.

 

바위 밑 땅 역시 바림해서 마무리해준다.

 

 

 

 

 

 

 

 

붉은바위 라인따주기 - 금색

붉은 바위 역시 먹선 안쪽으로 금색으로 라인을 그려주고, 태점을 찍어준다.

 

 

태점 찍어주기

 

 

 

 

 

 

 

 

암수바위나 모란의 잎사귀등는 취향에 따라서 바림을 넣어도 좋지만 나 같은경우는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

그래서 풍성한 모란에 좀 더 시선이 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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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모란도 완성

 

모란의 화려함은 부귀영화,

태평성대의 기원을 담고 있다.

 

 

민화의 숨은 좋은 의미와 뜻 때문에 집안에 걸어두기도 한다.

특히 모란도같은경우는 좋은 뜻도 있지만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과 자태때문에도 인테리어그림으로 인기가 좋다.

 

 

* 중요 : 궁모란도같은 경우는 2급 자격증의 가장 마지막 작품이기도하고 작품의 사이즈나 퀄리티가 높기때문에 중간중간 과정사진을 꼭 남겨놓아야한다. 또한, 마지막에는 역시 이름표를 올려두고 사진을 남긴다.

 

다음은 지금까지 그렸던 민화 2급 자격증 과정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에 대해 써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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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or-jina.tistory.com/13

[민화 2급 강사자격증] 고급과정 - [4]궁모란도 그리는법 - 모란 마무리하며 선따기

[민화 2급 강사자격증] 고급과정 - [4]궁모란도 그리는법 - 모란 마무리하며 선따기